[사진] 지휘자는 파도, 연기자는 모래
진재중 2024. 1.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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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는 파도에 몸을 맡긴다.
생각하면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지만, 사실 모래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연기자처럼 모습을 시시때때로 달리한다.
지난 5일, 어느 해안을 아름답게 수놓은 바다 모래와 파도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담아보았다.
내일이면 파도는 연출자가 되고 모래는 연기자가 되어 새로운 무대가 꾸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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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중 기자]
모래는 파도에 몸을 맡긴다. 해변을 아름답게 수놓는 모래들. 생각하면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지만, 사실 모래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연기자처럼 모습을 시시때때로 달리한다. 지난 5일, 어느 해안을 아름답게 수놓은 바다 모래와 파도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담아보았다.
▲ 모래는 파도의 크기에 따라 움직인다(2024/1/5) |
ⓒ 진재중 |
▲ 깊은 바닷속 모래(2024/1/5) |
ⓒ 진재중 |
▲ 파도위를 여행하는 갈매기(2024/1/5) |
ⓒ 진재중 |
모래는 파도와 해안선에 따라 그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내일이면 파도는 연출자가 되고 모래는 연기자가 되어 새로운 무대가 꾸려질 것이다.
▲ 삶의 발자국은 그대로 둔채로 사라지는 파도(2024/1/5) |
ⓒ 진재중 |
▲ 갈매기의 놀이터가 되어주는 모래(2024/1/5) |
ⓒ 진재중 |
▲ 모래위에 남겨진 흔적을 지운다(2024/1/5) |
ⓒ 진재중 |
▲ 사람이 지나간 자리(2024/1/5) |
ⓒ 진재중 |
▲ 하루에도 몇번씩 얼굴을 바꾼다(2024/1/5) |
ⓒ 진재중 |
▲ 파도에 따라 자리를 내주는 모래(2024/1/5) |
ⓒ 진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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