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계현 "새해 디지털 전환·인재 양성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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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이 5일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오토모티브 등 분야에서 21세기 혁신 속도에 발맞춰 회사를 디지털 전환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내놨다.
경 사장은 이날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새해를 맞아 세 가지 각오를 공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 가지 다짐을 실천함으로써 삼성 반도체가 올해도 성장과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모든 고객이 최첨단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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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이 5일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오토모티브 등 분야에서 21세기 혁신 속도에 발맞춰 회사를 디지털 전환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내놨다.
경 사장은 이날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새해를 맞아 세 가지 각오를 공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가 제시한 나머지 과제는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것"과 "직원의 성장과 행복에 투자하며 미래 성공을 향한 길을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그는 "세 가지 다짐을 실천함으로써 삼성 반도체가 올해도 성장과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모든 고객이 최첨단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 사장은 지난해 반도체 업계가 업황 부진으로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적인 역풍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가 대두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전례 없는 혁신을 요구했음을 밝히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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