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유아숲체험원 재정비 예산 전년比 417%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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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예산을 대폭 확대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라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안전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숲을 즐겁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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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예산을 대폭 확대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적으로 462개소가 조성돼 있다. 이 중 국가에서 관리하는 유아숲체험원은 83개소가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원은 매년 안전점검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목재 부식 등 보수, 교체가 시급한 기관 6개소를 선정해 안전정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관리대상을 기존 6개소에서 31개소로 확대하고 예산 또한 기존 약 3억원 에서 16억원으로 확대됐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숲과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된 산림교육시설이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연 평균 약 20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라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안전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숲을 즐겁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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