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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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5일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가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4월 10일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공관위원장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환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정 교수는 공정한 법연구로 유명하고,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판단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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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5일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가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4월 10일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공관위원장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환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정 교수는 공정한 법연구로 유명하고,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판단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원 구성과 관련해선 "공관위원장과 협의하지 않고 한꺼번에 지명하는 것보다 같이 협의해서 공정한 공천을 할 수 있는 분을 선임하는 절차를 갖겠다"고 했다.
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5회에 합격,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다. 한국법학교수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차기 대법원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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