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관위원장에 정영환 고대 로스쿨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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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당에서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정 교수의 공관위원장 내정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정 교수는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국민의힘에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연수원 15기를 수료한 판사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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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15기 수료, 판사 출신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당에서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정 교수의 공관위원장 내정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정 교수는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국민의힘에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연수원 15기를 수료한 판사 출신이다. 1989년 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2000년 모교인 고려대 법대 교수로 부임해 교무처장과 로스쿨 부원장, 공익법률상담소장 등을 지냈다. 정 교수는 지난해 11월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후임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최승훈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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