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하중천 2024. 1. 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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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군이 수도권 배후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할 중요한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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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홍천 광역철도 노선도. (홍천군 제공)

강원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향후 1~2년 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며 통과할 경우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등 사업 절차가 진행된다.

다만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서는 양평군과의 협의와 낮은 경제성 극복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

군은 강원도, 경기도 양평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필요성 및 당위성을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경의중앙선이 운행 중인 양평 용문에서 홍천을 잇는 32.7km의 단선철도로 총사업비 8442억을 국비70%, 지방비 30%로 부담하는 사업이다. 

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군이 수도권 배후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할 중요한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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