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계현 "21세기 혁신 속도에 맞출 것…직원 행복에 투자"

정길준 2024. 1. 5. 16: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방문했던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달 15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경계현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장이 초격차 전략 유지를 위한 신년 다짐을 공유했다.

경계현 사장은 자신의 링크드인에서 2023년을 되돌아보며 "도전적인 한 해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새로운 사업 기회는 열심히 일하는 우리 직원들이 전과 다른 방식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고 말했다.

올해 삼성 반도체의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도 간단히 소개했다.

경 사장은 "인공지능(AI)과 HPC(고성능 컴퓨팅), 자율주행 등 디지털 전환으로 21세기 혁신의 속도에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계속해서 훌륭한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며 "미래 회사의 성공을 위해 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