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법대 교수

최은희 2024. 1. 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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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 교수의 공관위원장 내정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정 내정자에 대해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국민의힘에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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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로 판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12월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국법학교수회 임원진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정영환 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 교수의 공관위원장 내정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5회에 합격,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판사 출신 법률 전문가다.

한 위원장은 정 내정자에 대해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국민의힘에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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