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장경영 교수 한국비파괴검사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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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장경영 기계공학부 교수가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장 교수는 1992년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후 편집이사, 부회장, 감사를 역임했다.
장 교수는 "한국비파괴검사학회가 국내 산업구조물의 건전성 유지와 제조 기술의 무결점 품질 고도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비파괴검사 기술 개발 및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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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장경영 기계공학부 교수가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비파괴검사학회는 1980년 3월 22일에 설립돼 4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비파괴검사는 검사 대상물에 손상을 가하지 않는 방법을 이용해 결함 유무를 알아내는 기술이다. 원전, 발전, 플랜트, 조선, 우주, 방산, 반도체, 자동차 등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장 교수는 1992년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후 편집이사, 부회장, 감사를 역임했다. 대학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혁신적인 비파괴검사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와 교육에 매진했으며, 비선형 초음파 기술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 교수는 “한국비파괴검사학회가 국내 산업구조물의 건전성 유지와 제조 기술의 무결점 품질 고도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비파괴검사 기술 개발 및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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