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이재명 병문안 요청…“치료 중, 어려워” 감사의 뜻

권혜진 2024. 1. 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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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피습 후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문병 의사를 전했다.

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6일 병문안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이 대표측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4일 이 대표의 병문안 의사를 타진했지만 이 대표 측에서 한동안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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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마음 써주신 것 감사”
문재인 전 대통령. 쿠키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피습 후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문병 의사를 전했다.

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6일 병문안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이 대표측에 전달했다.

다만 당 대표실은 “이 대표가 회복 치료 중이라 면회가 어렵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에게 마음 써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외상 특성상 추가 감염 또는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외부인 면회를 받지 않으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4일 이 대표의 병문안 의사를 타진했지만 이 대표 측에서 한동안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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