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동선 구간 수해현장 조기 복구…열차 운행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해 여름철 수해피해가 발생한 영동선 영주~동백산 구간의 현장 복구를 조기에 완료해 이달부터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수해로 중단됐던 영동선 구간을 조기에 복구,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철도공단은 앞으로 집중호우 등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수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해 여름철 수해피해가 발생한 영동선 영주~동백산 구간의 현장 복구를 조기에 완료해 이달부터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영동선 구간 전체 4개소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노반 유실 및 선로 내 토사 유입 등 피해가 발생해 구간 내 열차 운행이 전면 중지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수해복구를 위해 12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시행하는 ‘Fast Track’ 방식으로 복구를 진행, 현장 관계자들이 주말과 야간작업을 마다하지 않고 복구에 전념해 복구 기간을 7개월가량 앞당겼다는 것이 철도공단 강원본부의 설명이다.
조기 복구에 따라 그간 멈췄던 영동선 구간 열차 운행은 이달 8일부터 재개된다.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수해로 중단됐던 영동선 구간을 조기에 복구,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철도공단은 앞으로 집중호우 등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수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中 누리꾼, 민폐다 vs 아니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