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故 김미수, 오늘(5일) 2주기…너무 일찍 진 별

권혜미 2024. 1.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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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지난 2022년 1월 5일 김미수가 사망했다. 향년 30세.

당시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는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11학번인 김미수는 2014년 영화 ‘성민의 방’으로 데뷔했다. 이 외 ‘양덕원 이야기’, ‘좋아하고 있어’ 등 연극 무대와 독립영화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이어 ‘루왁인간’, ‘하이바이, 마마!’, 영화 ‘방법: 재차의’ 등의 작품으로 점점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마지막 작품은 JTBC 드라마 ‘설강화’로, 블랙핑크 지수가 맡은 영로의 기숙사 절친 여정민 역을 연기했다. ‘설강화’ 배우들은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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