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강,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한지완 역고발 (우아한 제국)

김현정 기자 2024. 1. 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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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으로부터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서희재(한지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설상가상 기윤은 장수아(윤채나 분)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까지 신청, 희재를 또 다시 딸과 생이별하게 만들었다.

서희재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 딸 수아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95회는 오늘(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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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4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으로부터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서희재(한지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상을 등지려 했던 장창성(남경읍)은 천만다행으로 의식을 회복한 뒤 “왜 날 살렸어!”, “기윤아 널 위해 죽지도 못하고”라며 괴로워했다.

여기에 창성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이미 기윤이 자신을 감금하고 학대했다는 말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모든 것은 자신이 원해서 한 일이라는 거짓 동영상을 촬영해 기윤에게 메일로 보내 놓았던 상황이다.

하지만 살인과 패륜을 저지르고도 멈출 주 모르는 기윤의 잘못을 덮어주려는 창성의 어긋난 부정은 희재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갔다.

기윤은 이 동영상을 자신의 무죄를 주장할 증거로 경찰에 제출했고, 오히려 희재가 치매인 창성을 회유한 것이라며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역고발까지 했다. 설상가상 기윤은 장수아(윤채나 분)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까지 신청, 희재를 또 다시 딸과 생이별하게 만들었다.

영상 말미 “주경이 다시 내 손으로 하늘나라 보낼 거예요”라는 기윤과 홍혜림(김서라)의 잔인한대화를 엿들은 수아가 겁에 질려 희재에게 전화를 하고, 이를 빼앗으려는 기윤의 악마 같은 모습이 그려졌다. 

서희재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 딸 수아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95회는 오늘(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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