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 22대 총선 안동·예천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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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본인의 30여 년 공직생활을 회고하는 자서전 '연탄재는 말한다'를 출간하고 5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동관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지난해 말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서 퇴임한 김 전 부시장은 해가 바뀌자 곧바로 국민의힘 입당절차를 마치고 첫 일정으로 대구시당·경북도당 합동 신년인사회 행사장을 찾는 등 총선 출마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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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는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하고 총선 출마 본격 행보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본인의 30여 년 공직생활을 회고하는 자서전 '연탄재는 말한다'를 출간하고 5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동관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김 전 부시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직생활에서 쌓은 행정경험, 일상에서 겪은 반성과 희망의 메시지, 미래 비전 등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그는 예천이 고향인 시인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란 시 구절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에서 감동과 울림, 인생의 교훈적 메시지를 찾아 첫 자서전 제목을 '연탄재는 말한다'라고 정했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에 이어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서울시 일자리기획관·행정국장·대변인·관광체육국장·경제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차관급인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다.
김 전 부시장은 "저의 31년 공직생활과 인생이야기로 만든 '연탄재는 말한다'를 통해 안동·예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독자들에게 감동과 희망, 용기와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시장인 전날인 4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안동·예천 지역구 출마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말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서 퇴임한 김 전 부시장은 해가 바뀌자 곧바로 국민의힘 입당절차를 마치고 첫 일정으로 대구시당·경북도당 합동 신년인사회 행사장을 찾는 등 총선 출마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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