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향·옥주현 등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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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를 장식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4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영광의 무대에 오를 배우 캐스팅 라인업과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월 27일부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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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를 장식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4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영광의 무대에 오를 배우 캐스팅 라인업과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역엔 김소향·이지혜, 마그리드 아느로 역엔 옥주현·윤공주·이아름솔이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는 이해준·윤소호·백호, 오를레앙 공작 역에는 민영기·김수용·박민성, 루이 16세 역에는 이한밀, 마담 랑발 역에는 손의완, 자크 에베르 역에는 윤선용, 레오나르 헤어드레서 역에는 문성혁, 로즈 베르텡 디자이너 역에는 윤사봉·최나래가 함께 한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월 27일부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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