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기관 선정

이해림 기자 2024. 1. 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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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 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인하대병원 네트워크팀은 378만 명에 이르는 인천·부천 시민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해결 경로를 마련하고,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권역심뇌혈관질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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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 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환자를 신속히 진단하고, 이송하고, 최종적으로 치료할 병원을 결정하는 의사소통 과정은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이다. 공모에는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7팀이 최종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국제성모병원, 길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인천성모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인하대병원 네트워크팀은 378만 명에 이르는 인천·부천 시민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해결 경로를 마련하고,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권역심뇌혈관질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행기관 선정을 마친 이 사업은 네트워크 신속의사결정 특화 플랫폼의 1차 개통이 예상되는 올해 1분기 안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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