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집수리·의료지원 등 지역 밀착 봉사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3일과 4일 양일간 캠퍼스 인근 부산 남구 지역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생활지원 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부경대 PKNU 사회공헌봉사단(대표 임주한, 전자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학생 40여명은 이 기간에 지역의 주거 취약 가구 3곳을 찾아 도배, 누수 점검·방풍 시설 보강, 전등·콘센트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3일과 4일 양일간 캠퍼스 인근 부산 남구 지역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생활지원 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부경대 PKNU 사회공헌봉사단(대표 임주한, 전자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학생 40여명은 이 기간에 지역의 주거 취약 가구 3곳을 찾아 도배, 누수 점검·방풍 시설 보강, 전등·콘센트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 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방학이면 인근 지역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에코봉사)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웃들이 예년에 비해 추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벽면과 창호 등 보수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국립부경대 학생들은 물론 시설 분야 직원들도 나서 전기 등 전문적인 작업에 힘을 보탰고, 부산 남구청과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 대상 가구 추천과 쓰레기봉투·폐기물 수거 등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특히 올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집수리 봉사뿐만 아니라 생활 지원 서비스에도 나섰다.
학교 보건진료소의 진료 담당자들과 간호학과 학생들이 봉사단에 합류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혈압과 혈당 등을 확인하며 건강 상담을 하고, 용품을 지원하는 등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 학생들이 지역의 복합 교육문화기관인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받은 교육훈련을 통해 지난 4개월여간 직접 뜨개질로 만든 티코스터(컵받침)와 학교 직원들도 힘을 보태 만든 수제 수세미를 함께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국립부경대 PKNU 사회공헌봉사단은 ESG 봉사역량과 사회공헌 가치구현 능력을 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재활용품 선별봉사, 농어촌봉사, 지역 연탄배달, 청소년 멘토링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