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한국주거환경학회장 취임

최태욱 2024. 1. 5.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이 지난 4일 제11대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변창훈 총장은 지난해 9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20회 한·중·일 주거문제 국제학술대회'에 한국주거환경학회 차기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2024년 11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거주환경'을 주제로 3개국과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창훈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2024.01.05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이 지난 4일 제11대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한국주거환경학회는 2003년 창립 이래 도시와 건축, 환경과 부동산에 관한 거주 문제를 중심으로 학술연구와 함께 연구기관, 지자체, 민간기업과 다수의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중국 방지산업협회, 일본 거주복지학회와 국제 학술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구 교류와 국제학술지 등을 발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한 ‘동아시아주거학회(East Asian Residential Welfare Society)’의 한국 대표 학회로 국제학술지인 ‘안거락업(安居樂業:Journal of Housing Welfare)을 발간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북경에서 처음 열린 ‘한·중·일 주거문제 국제학술대회’를 매년 회원국을 순회해 개최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지난해 9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20회 한·중·일 주거문제 국제학술대회’에 한국주거환경학회 차기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2024년 11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거주환경’을 주제로 3개국과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변 총장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학회의 연구역량을 집약해 정부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여 도시, 환경, 부동산 문제에 관한 정책 제안은 물론 청년, 고령층 및 주거 취약계층의 거주질 향상, 지역별 및 인구소멸 지역의 주거 문제, 동아시아의 주거 문제 해결 등을 위한 대안 제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