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전투 스케일! '나이트 크로우' 최강 연합 가린다... '크루세이드' 예고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위메이드의 인기작 '나이트 크로우'의 최강 연합은 누가 될까. 압도적인 전투 스케일의 '크루세이드'의 업데이트 소식이 알려졌다.

5일 위메이드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10번째 개발팀 서신을 통해 영지 정복 콘텐츠 '크루세이드'를 공개했다. ‘크루세이드’는 전 서버 연합이 참전하는 영지 정복 콘텐츠다. 소, 중, 대형 등 세 종류 영지를 점령할 수 있고, 점령한 영지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선물한다.

'나이트 크로우' 속 최강 연합을 가리는 전투인 만큼 '크루세이드'는 압도적 규모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길드를 넘어 연합 간 한층 더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위메이드는 '크루세이드'의 업데이트 소식 외에도 다양한 변경점을 공개했다. 먼저 월드 던전은 현재 4주 단위 서버 매칭에서 1주 단위로 바뀐다. 필드 환경은 사막 지형의 개방형 필드 타입으로 업데이트된다. 새로운 지형에서 글라이더를 통한 활강과 사냥 난이도 등 변화로 새로워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솔로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혼자 플레이 하는 형태의 던전으로,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더욱 강한 단계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보스 토벌, 몬스터 섬멸, 보물찾기, 탈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