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현장 중심 행정 ‘로드체킹’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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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작한 현장 중심 시책 '로드체킹'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로드체킹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의 대표적인 현장 시책이다.
김 시장은 "현장은 행정의 시작점이자,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삶의 현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로드체킹을 비롯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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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작한 현장 중심 시책 ‘로드체킹’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로드체킹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의 대표적인 현장 시책이다.
김동근 시장이 흥선·호원·신곡·송산 4개 권역 내 14개 동에 대한 ‘지역 현장 거리 확인’을 지시, 동장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매주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각 권역별로 취합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보내 해결 방안을 검토하도록 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로드체킹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1750건이 접수돼 1032건(59%)을 해결했다. 이 외에는 추진 중 547건(31%), 추진 불가 100건(6%), 검토 중 71건(4%)으로 나타났다.
주요 민원은 ▲불필요한 가로 시설물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보도블록 보수 등 안전 및 생활 불편과 밀접한 사항들이 다수 접수됐다.
김 시장은 “현장은 행정의 시작점이자,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삶의 현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로드체킹을 비롯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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