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베트남 해외자원봉사 18일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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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해외봉사단이 베트남을 향해 18일간의 해외자원봉사 대장정에 들어간다.
5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태평양아시아협회(PAS, 회장 김범수)와 함께 재학생들의 글로벌 재능기부사업의 하나로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재학생 20명과 지도교수 1명 등 총 21명의 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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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태평양아시아협회(PAS, 회장 김범수)와 함께 재학생들의 글로벌 재능기부사업의 하나로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재학생 20명과 지도교수 1명 등 총 21명의 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과학대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재학생 20명을 세부적으로 교육팀(체육, 한국어, K-뷰티)과 문화교류팀(태권도, 전통놀이, K-POP 댄스)으로 꾸렸다.
또 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 지원자 100여 명 중 최종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대면교육과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 교육 수강을 실시하며 해외봉사 활동을 준비해 왔다.
베트남 푸토 메디컬 의과대학(PhuTho Medical College) 방문 요청에 의해 대구과학대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과 전통놀이 등 교육봉사를 비롯 ▲손소독제 만들기 ▲손 씻기 ▲K-뷰티 교류 ▲간호 지원 등 다양한 부분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봉사단은 오프닝 세리머니(K-POP, 부채춤, 태권무) 및 다양한 행사(푸드 페스티벌, 체육대회, 보건의 날)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과 교류를 증진하고, 귀국 전 클로징 세리머니로 베트남 학생들과 화합된 하나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지은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현지 문화 존중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베트남 학생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봉사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해외봉사라는 새로운 경험과 맞닥뜨릴 역경을 잘 극복해 글로벌 시각과 세계시민의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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