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 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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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 80억원을 돌파, 기록적인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021년 6월 개장한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 80억원, 누적방문객 24만명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 신장세에 부안군은 올해를 부안형 푸드플랜의 미래를 결정짓는 원년으로 삼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 부안 푸드앤레포츠센터도 차질 없이 공정을 진행해 내년 7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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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 80억원을 돌파, 기록적인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021년 6월 개장한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 80억원, 누적방문객 24만명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이커머스 판매를 통해 43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160%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 신장세에 부안군은 올해를 부안형 푸드플랜의 미래를 결정짓는 원년으로 삼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 부안 푸드앤레포츠센터도 차질 없이 공정을 진행해 내년 7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안심농산물 공유유통지원센터 및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준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납품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신선 농산물 연중 출하를 위해 안정적인 기획생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올해는 부안 로컬푸드 500농가 참여를 목표로 출하 농가를 확대하고 복숭아, 자두, 체리 등 신품목 육성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푸드플랜 기반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과 푸드플랜 참여농가 확대를 통해 부안형 푸드플랜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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