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보다 더 오르고 덜 내린 MS..."애저 클라우드 부문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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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과의 주가 격차를 크게 줄이면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마켓워치는 5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이 2조 7,300억 달러로, 애플(2조 8,300억 달러)의 뒤를 1000억 달러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2021년 11월 17일 이후 계속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주가가 높았으며, 두 기업의 주가 격차가 이처럼 줄어든 건 2021년 11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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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주가 차이 줄어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과의 주가 격차를 크게 줄이면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마켓워치는 5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이 2조 7,300억 달러로, 애플(2조 8,300억 달러)의 뒤를 1000억 달러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2021년 11월 17일 이후 계속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주가가 높았으며, 두 기업의 주가 격차가 이처럼 줄어든 건 2021년 11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한해 57% 상승하며 애플(48%) 수익률을 앞질렀다. 또한 올해 들어서 애플의 손실이 5.52%로 큰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 대 손실을 유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상승은 회사의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지원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나왔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또 애저 부문이 AI 열풍의 수혜를 받고 있는 영향도 작용했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회사의 AI 관련 상품에 돈을 지불할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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