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모친상 후 깊은 그리움…"텅 빈 온기 없는 엄마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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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이 떠난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5일 양희은은 "여러 개 신발 다 아니라고 시장에서 파는 털신이 좋다해서 사드린 옛날 털신. 신어보지도 못하시고 떠날 건 뭐냐고? 신 신고 떠나려고? 텅 빈 온기 없는 엄마의 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희은 모친의 방 모습이 담겼다.
양희은을 비롯한 가족들의 사진이 곳곳에 놓여 있었고, 생전 신어보시지 못한 털신도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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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양희은이 떠난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5일 양희은은 "여러 개 신발 다 아니라고 시장에서 파는 털신이 좋다해서 사드린 옛날 털신. 신어보지도 못하시고 떠날 건 뭐냐고? 신 신고 떠나려고? 텅 빈 온기 없는 엄마의 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희은 모친의 방 모습이 담겼다. 양희은을 비롯한 가족들의 사진이 곳곳에 놓여 있었고, 생전 신어보시지 못한 털신도 놓여있다.
이에 양희은은 "신발이 쑥 들어가서 좋다며 웃으시더니"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양희은을 향한 애도의 파도 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가수 양희은과 배우 양희경의 어머니 윤순모 씨는 4일 오전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희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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