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전점검의 날' 진행…현장 안전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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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 2일 처음으로 현장 시무식을 진행한데 이어 4일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GS건설은 4일 오전 GS건설 CEO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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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GS건설이 지난 2일 처음으로 현장 시무식을 진행한데 이어 4일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현장 안전 경영에 나선다는 평가다.
GS건설은 4일 오전 GS건설 CEO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조를 이루어,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주요 전략 목표의 첫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했다.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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