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들과 공사현장 찾은 허윤홍 대표…현장·안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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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새해 첫 현장 시무식에 이어 임원들과 공사현장을 찾는 등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4일 허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체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GS건설은 매월 첫주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현장을 점검하기로 했다.
전례 없는 현장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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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주 ‘안전점검의 날’ 지정해 현장점검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새해 첫 현장 시무식에 이어 임원들과 공사현장을 찾는 등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4일 허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체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경과와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해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GS건설은 매월 첫주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현장을 점검하기로 했다.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 임원이 한 조를 이뤄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필요하면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도 뒷받침하기로 했다.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하겠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도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주요 전략 목표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례 없는 현장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GS건설은 2006년 건설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에 안전혁신학교를 개소해 현재까지 2만2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리감독자와 임직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GS건설은 안전보건교육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 안전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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