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브라질 공격수 계보 잇는다' 경남, 엘리오 영입

조효종 기자 2024. 1. 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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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감독 체제로 새 출발에 나서는 경남FC가 외국인 선수 퍼즐의 첫 단추로 브라질 공격수 엘리오 보르게스를 영입했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시즌 함께했던 글레이손, 카스트로, 레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엘리오를 영입했다"며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서 작성 등을 끝내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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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박동혁 감독 체제로 새 출발에 나서는 경남FC가 외국인 선수 퍼즐의 첫 단추로 브라질 공격수 엘리오 보르게스를 영입했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시즌 함께했던 글레이손, 카스트로, 레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엘리오를 영입했다"며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서 작성 등을 끝내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생인 엘리오는 지난 2020년 브라질 무대 헤모 소속으로 데뷔했다. 이후 브라질 주리그 아수리스FC로 이적했고 쎄아라, 유벤투데, 노보리존티누, 이투아누 등에서 활약하며 통산 77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말컹, 윌리안, 에르난데스, 티아고, 글레이손 등 브라질 공격수들과 궁합이 좋았던 경남은 새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브라질 공격수를 택했다. 빠른 속도가 강점인 엘리오가 특유의 속도감을 바탕으로 한 공간 침투와 기술적인 드리블을 통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엘리오는 "경남FC에 와서 행복하다. K리그에 와서 동기 부여가 많이 된다. 구단과 팬이 좋아하는 선수가 돼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서 승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 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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