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유재석 발냄새 너무 심해,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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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이 가장 인상깊은 냄새로 유재석의 발냄새를 꼽았다.
이날 김재중은 브라이언에게 "연예계 활동 중 인상 깊었던 냄새"를 물었다.
이어 김재중이 브라이언에게 "형도 입냄새 별로"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안 좋아하지. 정이 뚝 떨어지지"라며 "거봐. 저 정상이다. 사람들이 댓글로 뭐라고 한다"고 동의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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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이 가장 인상깊은 냄새로 유재석의 발냄새를 꼽았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여러분 양치하세요'라는 제목의 재친구 21화가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브라이언에게 "연예계 활동 중 인상 깊었던 냄새"를 물었다. 브라이언은 "많다"며 "이쯤에서 고백할 수 있다. 브라이언은 "'동거동락' 찍을 때 내가 먼저 떨어져서 옆에 재석이형이랑 있었다. 재석이형 발이 그때는 (냄새가) 너무 심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재석이 형 미안해요"라며 "지금은 모르겠다. 그때는 제발 재석이형 우리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얘기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여자 연예인분들 중 가장 인상깊은 향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다행히 우리나라 연예인 여성분들은 냄새 나쁜 건 없었다"고 하자 김재중은 "여자 연예인.."하고 고민했다. 그러면서 "몸은 워낙 세팅도 많이하고 향수도 뿌리니까 괜찮지만 입냄새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널 역할할 때 바로 옆에 앉을 때가 있다. 마이크 차고 있어서 귓속말을 해야하는데 코에 대고 갑자기 '오빠'라고 부를 때가 있다. 그럼 '방귀 뀌었냐'고 이야기할 수도 없고"라며 이야기했다.
이어 김재중이 브라이언에게 "형도 입냄새 별로"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안 좋아하지. 정이 뚝 떨어지지"라며 "거봐. 저 정상이다. 사람들이 댓글로 뭐라고 한다"고 동의를 구했다. 그러면서 "꼭 냄새나는 사람들이 목소리도 크고 행동도 크다"라고 말하자 김재중은 공감했다.
브라이언은 냄새나는 것을 알려줄 방법으로 "민트 사탕을 건네주는 것, 이 방법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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