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믿고 쓰는 호주 센터백' 포항, A리그 출신 아스프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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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그랜트와 함께 재미를 봤던 포항스틸러스가 이번에도 호주 센터백 아스프로를 영입했다.
5일 포항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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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호주 출신 그랜트와 함께 재미를 봤던 포항스틸러스가 이번에도 호주 센터백 아스프로를 영입했다.
5일 포항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cm, 76kg라는 수비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 우 중앙 수비수로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 1대 1 수비, 커팅,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며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되었다.
포항은 이미 호주 출신 센터백으로 한 차례 재미를 봤다. 2021시즌을 앞두고 그랜트를 영입해 후방 안정화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도 거머쥐었다. 그랜트는 2023시즌 K리그1 베스트 11 센터백 부문에 선정돼 기량을 인정받았다.
포항은 지난 3일부터 송라클럽하우스에 모여 박태하 감독 체제에서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오는 8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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