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2년 연속 PGA ‘올해의 선수’… 우즈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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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오른쪽)가 2회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투어는 4일(한국시간) 셰플러가 회원 투표에서 38%의 득표율로 지난 시즌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PGA투어 올해의 선수는 투어에서 활동하는 동료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2회 연속 올해의 선수에 오른 것은 타이거 우즈(미국·왼쪽) 이후 셰플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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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오른쪽)가 2회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투어는 4일(한국시간) 셰플러가 회원 투표에서 38%의 득표율로 지난 시즌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PGA투어 올해의 선수는 투어에서 활동하는 동료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2회 연속 올해의 선수에 오른 것은 타이거 우즈(미국·왼쪽) 이후 셰플러가 처음이다.
셰플러는 지난 시즌 23개 대회에 출전, 2승을 포함해 17차례나 ‘톱10’에 입상했다. 상금 2100만 달러(약 275억원)로 상금왕도 차지했다. 또한 시즌 평균타수 68.63타로 가장 낮은 타수를 친 선수에게 주는 바이런 넬슨 상도 수상하기도 했다. 셰플러는 “동료들의 투표로 받은 상이라 매우 특별하다. 2회 연속 트로피를 가지고 집에 갈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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