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월 일자리 34만8천개 줄어…전월비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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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자리 감축이 전달보다 소폭 축소됐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재취업 회사인 Challenger, Gray & Christmas는 12월 미국 일자리 감축이 12월에 총 3만 4천817명으로 11월의 4만 5천510명보다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고용주들은 지난 12월 정리해고를 늦추어 7월 이후 가장 적은 수의 감원을 발표했지만, 2023년 전체 해고 총액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한 2020년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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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 일자리 감축이 전달보다 소폭 축소됐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재취업 회사인 Challenger, Gray & Christmas는 12월 미국 일자리 감축이 12월에 총 3만 4천817명으로 11월의 4만 5천510명보다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보다는 20% 감소했다.
미국 고용주들은 지난 12월 정리해고를 늦추어 7월 이후 가장 적은 수의 감원을 발표했지만, 2023년 전체 해고 총액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한 2020년 이후 가장 높았다.
기술 및 소매 산업은 2023년에 가장 많은 감원을 발표했으며, 고용주는 해고 이유로 경제적 불확실성과 사업장, 단위 또는 매장 폐쇄가 영향을 받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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