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동훈 "충북 얻으면 대한민국 마음 얻는 것…왼쪽서도 정답 찾겠다" 등

황기현 2024. 1. 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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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북도를 4·10 총선의 바로미터라고 표현하며 "도(道)에 계시는 우리의 동료시민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4일 오후 충북 청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충북 동료시민들은 만만한 분들이 아니다. 민심의 바로미터다. 중도, 스윙보터들이 이곳에 많이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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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충북 얻으면 대한민국 마음 얻는 것…왼쪽서도 정답 찾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북도를 4·10 총선의 바로미터라고 표현하며 "도(道)에 계시는 우리의 동료시민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4일 오후 충북 청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충북 동료시민들은 만만한 분들이 아니다. 민심의 바로미터다. 중도, 스윙보터들이 이곳에 많이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일 오전 9시 임시국무회의 개최…'쌍특검법 거부권' 처리 전망

정부가 5일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한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법(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 특별검사법(50억 클럽 특검법) 등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의결될 전망이다.

국무총리실은 오는 5일 오전 9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윤재옥 "5·18정신 헌법 수록 찬성…원포인트 개헌은 고민 필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찬성 입장이지만, 원포인트 개헌과 관련해서는 다른 사항들과 함께 고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4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문 수록에 찬성·반대를 하는 문제와, 오로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만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하는 문제는 다르며, 후자는 조금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송영길 법률대리인 "검찰, 정치보복…허위주장 반박해 법원서 무죄 끌어낼 것"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 법률대리인이 검찰의 구속기소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며 "검찰의 허위 주장을 논리적·사실적으로 반박해 법리적으로 무죄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는 이날 '위법한 검찰권 행사는 정권 파멸의 서곡'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중은행에 남은 무기계약직 아직 700명…제일은행이 쏘아올린 '작은 공'

무기계약직 직원의 전원 정규직화에 나선 SC제일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시중은행들에 남아 있는 같은 처우의 행원들이 여전히 7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은행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다른 은행들로도 확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한국씨티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무기계약직 직원 수는 720명이다. 은행별로 보면 ▲국민은행 283명 ▲우리은행 246명 ▲하나은행 117명 ▲씨티은행 47명 ▲신한은행 27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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