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노부부와 학대당한 개의 만남
2024. 1. 4. 18:56
내 식탁 위의 개/클로디 윈징게르/민음사
작가는 70세에 소설가로 데뷔해 80대인 2022년에 이 소설로 프랑스 페미니상을 받았다. 소설은 숲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늙은 부부 앞에 어느 날 학대당한 개 한 마리가 나타나고 이후 두 노인의 일상과 마음에 일어나는 변화, 개와 인간이 쌓아가는 우정을 시적인 언어로 전한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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