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안 간다”고 술병으로 머리 친 前야구선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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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일행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46)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 고소장이 4일 접수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남양주의 한 노래방에서 일행 3명과 술을 마시던 중 맥주병으로 피해자 B씨 머리를 가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술자리를 가지던 중 3차를 제안했다가 거부당하자 폭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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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일행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46)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 고소장이 4일 접수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남양주의 한 노래방에서 일행 3명과 술을 마시던 중 맥주병으로 피해자 B씨 머리를 가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술자리를 가지던 중 3차를 제안했다가 거부당하자 폭행을 저질렀다. 이 폭행으로 B씨는 머리 부위가 찢기고 깨진 유리조각 일부가 두피에 박히는 상해를 입었다고 한다. A씨와 B씨는 이날 처음 만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검토한 뒤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각각 불러 사실관계를 따질 방침이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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