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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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5개의 등급(1~5등급)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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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5개의 등급(1~5등급)으로 구분된다.
동구청은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라디오 ▲청렴 다짐 챌린지 ▲청렴 리버스 멘토링 ▲청렴하DAY 캠페인 ▲부패·공익 신고센터 운영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운영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렴 문화제를 개최해 조직의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라며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내·외부 소통에 기반한 청렴 시책을 지속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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