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 LPG탱크 가스 누출…초동 조치로 피해 없어

박상우 2024. 1. 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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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 인천방향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4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0분께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평창휴게소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휴게소에 설치된 4.9톤 용량의 LPG 저장탱크 연결 배관 이음새에서 소량의 가스가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안전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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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이용객이 '가스 냄새' 신고…소방당국·한국가스안전공사, 누출 경위 조사 나서
지난 1일에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사고 발생
강원 평창군 용평면 이목정리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됐다.ⓒ연합뉴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 인천방향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4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0분께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평창휴게소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휴게소에 설치된 4.9톤 용량의 LPG 저장탱크 연결 배관 이음새에서 소량의 가스가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안전조치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민 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건물 14곳과 차량 10대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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