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이설, 달라도 너무 다른 온·오프 반전 매력
권혜미 2024. 1. 4. 17:30
‘남과여’가 역대급 하이텐션을 자랑한 2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2회에서는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이동해)과 한성옥(이설)의 현실감 넘치는 연애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들 커플의 위태로운 관계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면서 결국 이별을 맞이한 엔딩으로 다음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3일 공개된 2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청춘 배우들의 유쾌한 촬영 분위기가 담겨 있다. 극 중 시후(최원명)가 주선한 헌팅 장면을 찍기 위해 이동해(정현성), 임재혁(오민혁), 최원명(안시후), 김현목(김형섭 은 요즘 하는 술 게임을 정하기 위한 의견을 모았고, 임재혁의 주도하에 게임이 진행되는 등 막힘없이 촬영을 마무리했다.
최원명과 김현목은 노래방 촬영에 앞서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재밌는 장면을 위해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김현목을 지켜보던 이동해는 촬영 중 웃음을 참을 수 있을지 걱정했다. 결국 리허설부터 웃음이 터진 이동해는 참을 수 없는 아이돌 본능까지 드러내며 유쾌한 합을 자랑했다.
한편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한 이동해는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과 함께 있는 성옥을 마주해 분노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설(한성옥) 역시 과거 장면을 촬영하던 중 이동해의 요염한 자세에 웃음을 빵 터트리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특별 출연한 이미도(실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미도는 촬영이 들어가자마자 얄미운 상사 캐릭터를 찰떡 소화했지만, 비하인드 카메라가 등장하자 수줍은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미도는 “제가 웹툰 ‘남과 여’를 정말 재밌게 보고 오래된 팬으로서 이렇게 작품을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뒤 “현장을 와보니 배우들 케미가 너무 좋고 특히 커플들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 ‘남과여’ 많이 사랑해 달라”고 본방 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남과여‘ 3회는 오는 9일 10시 30분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지난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2회에서는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이동해)과 한성옥(이설)의 현실감 넘치는 연애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들 커플의 위태로운 관계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면서 결국 이별을 맞이한 엔딩으로 다음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3일 공개된 2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청춘 배우들의 유쾌한 촬영 분위기가 담겨 있다. 극 중 시후(최원명)가 주선한 헌팅 장면을 찍기 위해 이동해(정현성), 임재혁(오민혁), 최원명(안시후), 김현목(김형섭 은 요즘 하는 술 게임을 정하기 위한 의견을 모았고, 임재혁의 주도하에 게임이 진행되는 등 막힘없이 촬영을 마무리했다.
최원명과 김현목은 노래방 촬영에 앞서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재밌는 장면을 위해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김현목을 지켜보던 이동해는 촬영 중 웃음을 참을 수 있을지 걱정했다. 결국 리허설부터 웃음이 터진 이동해는 참을 수 없는 아이돌 본능까지 드러내며 유쾌한 합을 자랑했다.
한편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한 이동해는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과 함께 있는 성옥을 마주해 분노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설(한성옥) 역시 과거 장면을 촬영하던 중 이동해의 요염한 자세에 웃음을 빵 터트리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특별 출연한 이미도(실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미도는 촬영이 들어가자마자 얄미운 상사 캐릭터를 찰떡 소화했지만, 비하인드 카메라가 등장하자 수줍은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미도는 “제가 웹툰 ‘남과 여’를 정말 재밌게 보고 오래된 팬으로서 이렇게 작품을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뒤 “현장을 와보니 배우들 케미가 너무 좋고 특히 커플들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 ‘남과여’ 많이 사랑해 달라”고 본방 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남과여‘ 3회는 오는 9일 10시 30분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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