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청렴 결의 다지고 새해 업무 시작
서명수 2024. 1. 4. 17:00
경북테크노파크는 2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임‧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하인성 원장 주관으로 청렴상 수상자가 결의문을 읽고 임‧직원 모두가 제창해 청렴한 경북테크노파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업무 수행 ▲ 금품·향응 수수, 성 비위, 갑질, 소극 행정 등 권한 남용 예방 ▲ 부정 청탁, 부당한 업무지시 등 예방 ▲ 신속·공정·친절을 기본으로 고객 만족 행정을 실천하여 기본에 충실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담았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법인 전사는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법인이 ‘청렴’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자”며 이번 다짐 결의가 그 시작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상북도 출자 출연·보조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최종 2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 청렴도 1등급으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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