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는 잠깐의 휴식처... 바다가 인생인 어민들

진재중 2024. 1. 4.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7.6 규모의 강진에 따른 지진해일이 국내 동해안까지 전파되면서 최대 파고가 8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파로 동해안 어민들이 불안에 떨었지만, 별 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 발생 나흘이 지난 4일 평화로워 보이는 동해안 항포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바다에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어부들에게는 바다가 기회의 터전이기도 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동해안 항포구의 모습... 푸른빛 띠는 평화로운 동해바다

[진재중 기자]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7.6 규모의 강진에 따른 지진해일이 국내 동해안까지 전파되면서 최대 파고가 8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파로 동해안 어민들이 불안에 떨었지만, 별 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 발생 나흘이 지난 4일 평화로워 보이는 동해안 항포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작업을 마치고 금진항으로 귀항하는 어선(2024/1/4, 드론촬영)
ⓒ 진재중
   
 평화로운 강릉시 심곡항(2024/1/4, 드론촬영)
ⓒ 진재중
   
 평화로워 보이는 갈매기 군무(2024/1/4, 드론촬영)
ⓒ 진재중
   
▲ 봄을 기다리는 해조류 육지보다 한계절 앞서가는 동해안 바닷가(2024/1/4, 드론촬영)
ⓒ 진재중
   
 잔잔한 파도위에서 조업하는 어선(2024/1/4, 드론촬영)
ⓒ 진재중
 
어민들은 생업으로 돌아왔다.
바닷가에 나가 내렸던 그물을 걷어 올린다.
 
 바다 한가운데서 고기잡이에 나선 어부(2024/1/4,드론촬영)
ⓒ 진재중
   
 그물을 걷고있는 어부, 갈매기와의 동행(2024/1/4, 드론촬영)
ⓒ 진재중
 
바다에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어부들에게는 바다가 기회의 터전이기도 하다. 어민들은 육지가 바다 생활하기 위한 잠깐의 휴식처일뿐 바다가 인생 그 자체다.
 
 조업을 마치고 뱃머리를 항포구로 돌리는 어선(2024/1/4, 드론촬영)
ⓒ 진재중
   
 조업을 마친어선들이 항포구로 향한다(2024/1/4, 드론촬영)
ⓒ 진재중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