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현역가왕' 탈락 소감 "좋은 무대 즐겨, 후회 없다"

추예성 기자 2024. 1. 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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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성연이 MBN '현역가왕' 탈락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박성연은 "가수가 된 후에도 연습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었던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현역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성연은 '현역가왕'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로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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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추예성 기자) 가수 박성연이 MBN '현역가왕' 탈락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박성연은 "가수가 된 후에도 연습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었던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현역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라운들르 끝으로 더 이상 '현역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아쉽지만 좋은 무대를 즐길 수 있어서 후회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하며 발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현역가왕'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본선 2차전 핫칠리 팀 의상을 입고 활짝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핫칠리 팀의 화끈한 무대가 떠올라 보는 이의 아쉬움을 더했다. 

박성연은 '현역가왕'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로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팔색조 매력과 음악성을 보여준 박성연이 앞으로 어떤 무대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성연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PEACH(피치)'로 데뷔를 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탬버린 여신으로 활약했다. 최근 발매한 신곡 '사랑의 세탁기'를 발표하며 다양한 무대와 방송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박성연

추예성 기자 chuchu072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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