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레드랩게임즈 신작 '롬'... 하드코어 MMO 재미로 글로벌 공략 [엑's 현장]

임재형 기자 2024. 1. 4.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드랩게임즈가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4일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의 한국, 대만 지역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먼저 연단에 오른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이 모두 깊이 있는 하드코어 MMORPG '롬'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작에 대한 성공 의지를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강남, 임재형 기자) 레드랩게임즈가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롬'은 하드코어 MMORPG의 재미를 갖춘 게임이다.

4일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의 한국, 대만 지역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PD를 담당하고 있는 신현근 대표가 ‘롬’의 주요 특징 및 향후 서비스 방향,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만큼, 글로벌 유저들을 겨냥해 한국, 대만에서 공동으로 개최됐다. 쇼케이스 진행 상황은 실시간으로 동시에 송출 되었으며, '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행사를 생중계해 글로벌 유저들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

행사는 ‘롬’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공동 사업을 진행 중인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의 주요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먼저 연단에 오른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이 모두 깊이 있는 하드코어 MMORPG '롬'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작에 대한 성공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신현근 대표가 직접 '롬'의 게임 특징을 소개했다. 신현근 대표에 따르면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롬'은 클래식 RPG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아이템 획득, 거래, 성장-협동의 재미를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원빌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큰 무대다.

'롬'은 글로벌 유저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를 구현하기 위해 전략적 점령방식의 영지전, 대규모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 등 글로벌 통합 전장을 구현했다. 성과 인접한 영지를 차지하는 점령방식에 더해 지역 특화 아이템-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영지전은 '롬'이 지향하는 전략적 대규모 전투의 차별점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다.

'롬'은 자유로운 PK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광범위한 자유PK 지역, 현상 수배 및 감옥 시스템, 길드로부터 보호 받는 가드시스템 등으로 한단계 높은 수준의 PK 시스템을 지원한다. 아울러 '롬'은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단순함과 항상성을 유지하는 합리적 BM으로 유저들이 장기적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 소통도 빠짐 없이 이행한다. '롬'은 매월 'PD 브리핑'을 통해 이슈와 개발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거시적 관점의 운영을 위해 단일서버 방식의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4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론칭의 불씨를 당긴 '롬'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롬'의 정식 출시는 2024년 1분기로 알려졌다.

신현근 대표는 "'롬'은 편안한 플레이 환경, 납득할만한 BM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고자 한다"며 "진득한 운영에 더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되고 싶다. 작은 회사의 글로벌 서비스 도전 과정에서, 부족함이 있더라도 따스한 시선으로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