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교회여 다시 일어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4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2024 총회 신년하례회를 열고 '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는 비전을 재확인했다.
이 구호는 예장합동 총회의 108회기 주제다.
신년하례회는 예장합동 증경총회장단과 총회 임원, 총회 산하 기관장과 상비부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4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2024 총회 신년하례회를 열고 ‘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는 비전을 재확인했다. 이 구호는 예장합동 총회의 108회기 주제다.
신년하례회는 예장합동 증경총회장단과 총회 임원, 총회 산하 기관장과 상비부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나님의 책을 펴는 사람들’ 제하의 설교를 한 오정호 목사는 “국가나 단체가 새로워지려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완비돼야 하는데 교회는 하나님을 향한 영혼 상태를 의미하는 ‘소울웨어’가 추가로 필요하다”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개인의 이익을 내려두고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2024년에는 우리 모두 주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돼야 한다”면서 “함께 총회의 새 길을 열자”고 권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산하 교회의 부흥과 발전’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 사역과 재정’ ‘정치·경제·문화 발전과 북한교회 회복’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어진 하례식에서는 총신대와 GMS,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총회교육개발원,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 위원장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상비부장과 상설·특별위원장, 속회기관장이 차례대로 덕담한 뒤 권순웅 직전 총회장 기도로 마쳤다. 글·사진=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어라 마셔라… 선 넘은 취중토크… 유튜브 ‘술방’에 대처하는 기독 청년들의 자세는 - 더미
- 우상 숭배 가득한 섬에, 17년 만에 놀라운 일이… - 더미션
- “성경에 답 있다” 묵상하며 필사·암송 ‘필수’… 금식기도도 방법 - 더미션
- “살아온 시간, 지나온 순간들 당연한 것 하나 없는 은혜였다” - 더미션
- 지역 주민 편의 위해 교회 주차장 개방했더니… 장기 주차에 “차 못 뺀다”는 빌런까지… - 더
- 저출산·고령화 시대, 교회가 갈 길은…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