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감동과 은혜로 기쁨 충만한 새해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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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4일 서울 여의도 총회회관 대예배실에서 신년 감사예배(사진)를 드리고 성령 충만함으로 한 해를 보내자고 다짐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신년사에서 "한국사회뿐 아니라 한국교회도 위기와 어려움에 부닥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필요한 때"라며 "하나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모든 위기와 시련을 헤쳐나갈 것이다. 충심과 믿음을 다해 전국교회와 지방회, 기관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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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4일 서울 여의도 총회회관 대예배실에서 신년 감사예배(사진)를 드리고 성령 충만함으로 한 해를 보내자고 다짐했다.
기침 총회장을 지낸 유영식(동대구교회) 목사는 ‘때가 차매’(갈 4:4~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말씀 앞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다시 경험하자”며 “새해를 성령의 감동과 하나님의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신년사에서 “한국사회뿐 아니라 한국교회도 위기와 어려움에 부닥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필요한 때”라며 “하나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모든 위기와 시련을 헤쳐나갈 것이다. 충심과 믿음을 다해 전국교회와 지방회, 기관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평화와 평화 통일, 국가와 위정자, 지방회와 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총회 의장단과 총회 사업 등을 위해 기도했다. 기침은 신년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올해 목회자(선교사) 자녀 영성 수련회, 전국지방회 간담회, 100만 뱁티스트 전도 운동,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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