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태영건설 참여 건설현장 집중 관리"

성낙윤 2024. 1. 4.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안 확산으로 인한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유동성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을 별도로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태영건설은 주택·단지 등 9곳, 총 4,010가구 규모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안 확산으로 인한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유동성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을 별도로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LH가 진행 중인 주택, 단지 건설현장은 전국에 총 336곳, 7만9,751가구다. 이 중 태영건설은 주택·단지 등 9곳, 총 4,010가구 규모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

LH는 노임 및 하도급 대금 지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업체 공사비 지급 지연, 하도급 임금 체불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별 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관리처 주관으로 본사와 지역본부가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보고 체계를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건설사 및 협력사를 부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LH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