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트롯걸in재팬’ 크로스 심사 확정…트롯 한일전 본격화
이세빈 2024. 1. 4. 14:37
국내 최초 트롯 한일전이 본격화된다.
MBN ‘현역가왕’을 제작한 서혜진 대표와 ‘트롯걸in재팬’ 측 심사위원이 준결승전 크로스 심사에 나선다.
‘트롯걸in재팬’은 트롯 오디션의 미다스 손 크레아 스튜디오가 한국 오디션 최초로 트롯 판권을 일본에 판매해 제작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일본 최대 방송사인 후지TV, 일본 최대 위성방송 와우와우, 일본 최대 플랫폼 아베마까지 총 3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현역가왕’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트롯걸in재팬’ 예심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데 이어 오는 19일 일본에서 열리는 준결승전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서혜진 대표는 한국 TOP7과 맞붙을 일본 트로트 여제들을 가려 ‘트롯 한일전’ 경쟁에 불을 지핀다.
또한 다음 달 탄생할 ‘현역가왕’ TOP7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트롯걸in재팬’ 결승전에 참여해 ‘트롯 한일전’에서 맞붙게 될 일본 TOP7을 직접 확인한다. ‘현역가왕’ TOP7은 한국 트롯 판을 대표하는 현역들이자 옥중옥으로 가려진 최정예 멤버들답게 ‘트롯걸in재팬’ 멤버들과 만나 서로의 노하우를 전하며 사기를 북돋는다. 동시에 ‘트롯걸in재팬’ 멤버들의 실력, 현지 반응 등을 살피며 이들과 겨룰 자신의 실력을 다시금 점검하는 담금질의 계기로 삼는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현역가왕’ TOP7이 ‘트롯걸in재팬’ 결승전을 직접 찾아가 다가올 트롯 한일전의 열기를 예열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이 동시에 진행하는 트롯 오디션의 첫 사례이자 트롯 한류를 일으킬 진원지가 될 트롯 한일전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24년 PSG의 첫 골 LEE→경기 MOM까지, 화려한 출발 알린 이강인 - 일간스포츠
- [왓IS] 이나은 이어 에이프릴 출신 또?...양예나, 축구선수 설영우와 열애설 - 일간스포츠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 일간스포츠
- ‘상간남 소송’ 휘말린 강경준, ♥장신영까지 SNS 닫았다 - 일간스포츠
- ‘잘가요’ 정재욱, 2월 4일 미모의 공무원과 결혼 - 일간스포츠
- “내가 죄인” 이승연父, 53년 만 前부인 만나 회한의 눈물 쏟아 - 일간스포츠
- ‘일장기 같은 태극기’ 논란…서경덕 교수, 프랑스 방송사에 항의 - 일간스포츠
-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첫 과외로 두 달간 2000만원 벌어” (‘르크크 이경규’) - 일간스포츠
- 슈퍼컵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우승 세리머니 센터도 찜, 최우수선수 ‘겹경사’ - 일간스포츠
- '포스팅 비용 최소 12억원' 대승적 결단 LG…고우석 "감사하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