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 수정안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는 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12월호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가덕도 공항을 조금만 수정·보완하면 부산을 세계적 메가시티로 도약시킬 수 있으며, 정부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를 제안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정부 부채가 1035조 원이므로 14조 원을 들여서 가덕도 공항을 건설하는 것보다는 방조제를 활용하여 강서구 남쪽을 매립하면 오히려 203조 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는 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12월호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가덕도 공항을 조금만 수정·보완하면 부산을 세계적 메가시티로 도약시킬 수 있으며, 정부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를 제안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정부는 약 13조4900억 원을 들여 3.5㎞의 활주로를 만들고,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정부 부채가 1035조 원이므로 14조 원을 들여서 가덕도 공항을 건설하는 것보다는 방조제를 활용하여 강서구 남쪽을 매립하면 오히려 203조 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 명예이사장은 “동서 방향으로 계획된 활주로를 남북방향 방조제 위에 건설해야 한다”며 “낙동강 하구에서 문경까지 준설사업을 하고, 강서구 남쪽 81㎢(2,455만 평)를 매립해 메가시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여자 두 명이 떡볶이 먹다가…" 잠실야구장 '인분 사건' 해프닝 - 아시아경제
- "메시 덕분에 매출 4배 급증" 대박난 미국 축구…내년 계약 종료 걱정 - 아시아경제
- 손 잡고 엉덩이 토닥토닥…시아버지 과도한 스킨십에 며느리 난감 - 아시아경제
- 발가벗고 씻는 모습 홍보용으로 올린 목욕탕…업체 측 "우리가 올린 것 아냐" - 아시아경제
- 도로에 웬 막대기? 다가가니 사람 다리…경찰 눈썰미에 80대 구조 - 아시아경제
-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알츠하이머 증상 김창옥, 단기 기억 상실 고백 - 아시아경제
- 알바생 속옷 잡아당겨 엉덩이 끼게 한 업주·직원, "놀이문화" 항변했지만 - 아시아경제
- 홍삼도 과일도 아니었다…폭염 추석에 불티 나게 팔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승무원은 모두 알고 있다"…기내 커피의 '더러운 비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