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노총 공공연맹 감사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포문화재단은 송제용 대표이사가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재단 직원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정정희 한국노총 공공연맹 위원장은 "한국노총 공공연맹에서 문화재단 대표이사께 감사패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마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해온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들이 좋은 선례가 되어 문화예술계 노동환경 개선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계 노동환경 개선 도움"
마포문화재단은 송제용 대표이사가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재단 직원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노총 공공연맹에서 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정희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연맹 임원들과 마포문화재단에 내방해 송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 대표이사는 지난 4년간 직원 복리 증진, 직원 간 소통 확대, 공무직 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들을 신설하여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해왔다. 직원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로 ▲전 직원 명절상여금 신설 ▲장기 재직자 휴가제도 도입 ▲임직원 건강검진 비용 지원 ▲단체보장보험 가입을 신규 도입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 확대를 위해 ▲사내 동아리 활동 지원 ▲컬처톡(월간 임직원 문화예술향유 프로그램) 신설 ▲런치타임 무비 워크숍 등을 운영하여 직원 화합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공무직 사기 진작을 위한 ▲공무직 포상 신설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미화파트 근로시간 보장 등을 도입했다.
정정희 한국노총 공공연맹 위원장은 "한국노총 공공연맹에서 문화재단 대표이사께 감사패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마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해온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들이 좋은 선례가 되어 문화예술계 노동환경 개선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송 대표이사는 "정말 의미 있는 감사패를 주신 한국노총 공공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함께 협동할 때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턱 없는 소통으로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中 누리꾼, 민폐다 vs 아니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