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그래미 선정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박세연 2024. 1. 4. 13: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가 그래미 선정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라이즈는 4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25 Artists To Watch In 2024)’에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 선정, “목적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미래에 대한 희망적 시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레벨 업’ 스토리를 지닌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혔다.

그래미는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한다는 팀명의 라이즈는 이미 ‘K팝 새 시대 리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일주일 만에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빠르게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하며 “새 싱글 릴리즈를 앞둔 라이즈에게 2024년은 더욱 빛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라이즈는 앞서 해외 주요 매체의 연말 결산 리스트에도 포함됐다. 특히 빌보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에 ‘겟 어 기타’가 선정되기도 했다. 빌보드는 “데뷔 6개월도 되지 않은 라이즈는 2023년 3개 싱글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중 ‘겟 어 기타’는 변화하는 K팝 환경 속 라이즈의 강점을 잘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그래미닷컴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15’에 ‘겟 어 기타’, NME ‘2023년 베스트 K팝 곡 25’에 ‘메모리즈’, 나일론 ‘2023년 최상급 K팝’에 ‘사이렌’까지 라이즈는 독자적 음악 장르인 ‘이모셔널 팝’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개최된 국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MMA), ‘FAVORITE NEW ARTIST’(MAMA), ‘넥스트 리더’(TMA) 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일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 및 본상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라이즈는 5일 새 싱글 ‘러브 원원나인’을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