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경영인상’ 제정, 첫 수상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김혜원 2024. 1. 4.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가 그룹에서 모범을 보인 임원을 포상하는 'HD현대 경영인상'을 만들었다.

HD현대는 새해 첫 근무일인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

이날 HD현대는 새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HD현대 경영인상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임원을 포상했다.

첫 수상의 영예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에게 돌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해 탁월한 성과 달성한 본부장 이상 임원에 수여
2일 'HD현대 경영인상'을 수상한 조석(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오른쪽) HD현대 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가 그룹에서 모범을 보인 임원을 포상하는 ‘HD현대 경영인상’을 만들었다.

HD현대는 새해 첫 근무일인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

이날 HD현대는 새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HD현대 경영인상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임원을 포상했다. 올해 제정한 이 상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중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임원에게 수여한다. 첫 수상의 영예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에게 돌아갔다.

조 사장은 2019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DNA(Do It Now, Action)’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던 회사의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또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는 등 회사의 성장을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전망치를 3조3020억원으로 제시했다.

조 사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