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CFO 김정영 부사장 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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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 한미반도체가 CFO인 김정영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BNP 파리바 부문장을 역임한 후 2020년 한미반도체에 CFO로 영입됐다.
김 부사장은 한미반도체 입사 후 최고 재무 관리자로서 IR (Investor Relations), PR(Public Relations), 투자 업무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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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 한미반도체가 CFO인 김정영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영 부사장은 미래에셋증권을 시작으로 금융권에서 약 20년간 주식 세일즈, 부동산 그리고 대체 투자와 인수합병 등을 담당했다. BNP 파리바 부문장을 역임한 후 2020년 한미반도체에 CFO로 영입됐다.
김 부사장은 한미반도체 입사 후 최고 재무 관리자로서 IR (Investor Relations), PR(Public Relations), 투자 업무를 이끌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부터 가치 재평가를 받으면서 시가총액 6조원을 돌파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필수 공정 장비인 듀얼 TC 본더 (DUAL TC BONDER)로 SK 하이닉스로부터 한달 만에 창사 최대규모인 1000억원 수주를 공시했다. 올해 4500억원, 내년 6500억원의 매출 전망을 공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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